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지난해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벙커샷을 실패하고는 벙커를 내려치면서 화풀이를 했으나 벌타를 받지 않았다.
[헤럴드경제 스포츠팀] ‘골프는 멘탈 스포츠’라고 자주 회자된다. 샷마다 심리적인 안정을 절대 필요로 하는 스포츠다. 관중의 함성이 경기력을 배가시키는 축구나 격투기와는 다르다.
어느 스포츠 종목이 멘탈 스포츠인지 비 멘탈 스포츠인지는 관중의 함성 유무를 보면 간단히 분류된다. 함성을 허락하면 비 멘탈 스포츠이다. 축구, 야구, 농구, 배구 등이 그렇다. 반대로 관중(갤러리)에게 정숙을 요구하면 멘탈